Thursday, February 26, 2009

미시건 주에 사는 마빈 슈어라는 이름의 93세 노인이 자신의 집에서 동사했다. 일정 사용 수치가 넘으면 자동적으로 전기 공급을 끊는 계기가 그의 집 계량기에 설치된 지 4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계기 설치는 노인의 전기 요금이 $1,000 가량 연체되었기 때문에 전기회사에서 취한 조치였다. 이 일이 알려지자마자 주정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추운 겨울에 전기나 가스 공급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긴급 규정을 마련했다. 그런데 이 노인의 유언장 집행으로 어느 병원에서 $60만 달러 정도의 돈을 기부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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