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어떤 단체, 인종, 부족, 가족, 공동체, 혹은 종교의 일원이다. 자유는 우리가 속해 있는 그 어느 것도 완전하지 않으며 저마다 한계와 결점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간의 공동체라면 모두 제각기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다. 우리는 모두 우리들보다 큰 무엇의 부분이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불가해한 근원에서 흘러나와, 진리와 사랑의 빛을 지니고 그곳을 향해 여행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각자 우주의 근원, 우주의 심장과 교감을 이루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 Jean Vanier, Becoming Human (Paulist Press, 1998), p.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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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9, 2009

자유의 결핍은 두려움, 즉 현실과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에 못지않다. 자유의 결핍은 망상과 편견을 고수함, 그리고 심지어는 거짓말에 집착함을 의미한다. 자유의 결핍은 강박충동을 다스리기보다 강박충동의 노예가 됨을 의미한다. 자유의 결핍은 현실에 대한 새로운 미래도를 형성하기보다 현실에 미래도를 강요하거나 무력으로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자유의 결핍은 오직 나만이 진리를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모두 틀리고 어리석다고 생각함을 의미한다. 그것은 편견의 통제 하에 놓임을 의미한다.
- Jean Vanier, Becoming Human (Paulist Press, 1998), p.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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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2, 2009

고독은 선을 위한 힘이 될 수 있지만 긍정적이지 않은 모습을 띌 때가 더 많다. 그것은 무감동과 우울증의 원천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는 죽고 싶은 욕구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내면의 고통과 공허감을 잊으려는 나머지 현실 도피나 중독에 내몰리기도 한다. 고독은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나 지체가 부자유한 사람들에게서 무감동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들에서 고독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절망에서 잉태된 “남은 게 무엇이지?”라는 의문을 품는다.
- Jean Vanier, Becoming Human (Paulist Press, 1998), 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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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한 사람,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 성공적인 사람에게 고독은 없는 듯 보인다. 하지만 고독은 인성에 본질적인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고독은 가려질 뿐, 사실은 없어지지 않는다. 고독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요소다.
고독은 창조적 에너지, 즉 새 것을 창조하거나 더욱 깊은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길로 우리를 내모는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예술가, 시인, 신비주의자, 선지자, 세상이나 사회 관습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고독하기 쉽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르다고 느낀다. 현재의 상태와 평범함에 만족하지 못한다. 많은 에너지가 덧없고 부질없는 것들에 퍼부어지는 경쟁 사회에 불만을 느낀다. 불의에 맞서 일어나고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들은 흔히 고독한 사람들이다. 마치 어떤 불길이 그들의 내면에 타오르고 있는 듯하다. 이 불길의 연료는 고독이다.
- Jean Vanier, Becoming Human (Paulist Press, 1998), pp.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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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창조적 에너지, 즉 새 것을 창조하거나 더욱 깊은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길로 우리를 내모는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예술가, 시인, 신비주의자, 선지자, 세상이나 사회 관습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고독하기 쉽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르다고 느낀다. 현재의 상태와 평범함에 만족하지 못한다. 많은 에너지가 덧없고 부질없는 것들에 퍼부어지는 경쟁 사회에 불만을 느낀다. 불의에 맞서 일어나고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들은 흔히 고독한 사람들이다. 마치 어떤 불길이 그들의 내면에 타오르고 있는 듯하다. 이 불길의 연료는 고독이다.
- Jean Vanier, Becoming Human (Paulist Press, 1998), pp.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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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09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녀(ㅎ/ㅈ)를 위해 무엇을 해주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것은 훨씬 더 심오하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그/녀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은 그/녀를 이해하는 것, 그/녀의 부르짖음과 몸짓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녀가 있음을,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냄을, 그/녀와 소통함을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가슴과 가슴이 만나 가슴과 가슴이 서로 주고받는 관계의 삶을 사는 것이다.
- Jean Vanier, Seeing Beyond Depression (Paulist Press, 2001), 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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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7, 2009

성서의 영적 대가들은 진리를 드러내고 가슴을 일깨우기 위해 이야기를 한다. 유대교의 하시디즘이나 수피교의 선생들은 이야기를 한다. 힌두교의 경전은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야기는 새로운 사랑의 에너지를 일깨우며, 단순하고 친밀한 말로 위대한 진리를 말해주고 우리로 하여금 빛을 갈망하게 한다. 이야기는 이상한 끄는 힘이 있다. 이야기는 가슴을 움직인다. 이론이나 사상을 들으면 머리로 그것을 흡수할지는 몰라도 가슴은 건드려지지 않고 제자리에 그대로 머문다.
- Jean Vanier, Becoming Human (Paulist Press, 1998), p.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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