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4, 2009
나는 연인의 눈 영혼의
포도주 가슴의 자양분
나는 장미꽃 내 가슴은
새벽에 열리며 처녀가
내게 키스하고 나를
자신의 가슴에 얹지요
나는 진정한 행운의 집
즐거움의 원천 평화와
평온의 시작 나는 아름다운
입술에 퍼지는 잔잔한 미소
젊음이 나를 따라잡으면 그
수고를 잊고 전 인생은
달콤한 꿈들의 현실이 되지요
나는 시인의 희열
예술가의 계시
음악가의 영감
나는 자비로운 엄마의 사랑을 받는
어린아이 가슴속 성전
나는 가슴의 부르짖음에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요구에는 몸을 피하고 나의 충만함은
가슴의 욕구를 찾아가며 입으로 구하는
공허한 요구는 피해가지요
나는 이브를 통해 아담에게 모습을 나타냈고
추방은 그의 운명이었어요
그래도 나는 솔로몬에게 내 자신을 드러냈으며
그는 내가 있음에서 지혜를 끌어내었지요
나는 헬레나에게 미소했고 그녀는 타와다를 멸망시켰죠
하지만 나는 클레오파트라에게 왕관을 씌워주었으며
평화는 나일강 계곡을 지배했어요
나는 오늘은 세우고 내일은 허무는
시대와 같아요
나는 신과 같아서 창조하고 파괴하지요
나는 제비꽃의 한숨보다 더 달콤하고
노도와 같은 폭풍보다 더 난폭해요
선물만으로는 나를 유혹할 수 없어요
나는 이별한다고 낙담하지 않아요
가난은 나를 쫓지 않아요
질투는 내가 의식함을 입증하지 못해요
광기는 내가 있음의 증거가 되지 못해요
오, 구도자들이여. 나는 진리에요, 애원하는 진리에요
나를 추구하고 받아들이고 보호하는 그대들의 진리가
나의 행동을 결정짓게 될 것이에요
Khalil Gibran, Song of Love xxiv
Trans. Gene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