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5, 2009




때가 되었으니
곧 날이 저물고
당신은 어느 머나 먼 해변
내 말이 들릴 거에요

여름 해가 길 듯이
포도주처럼 짙은 바다의 깊음같이
나는 당신이 올 때까지 당신의 가슴을
내 가슴속에 간직할 거에요

나는 그곳에서 새처럼 높이
창공을 날아 갈 거에요
태양의 찬란한 빛을 향해 날아
그곳에서 당신을 찾을 거에요

그리고 우리의 꿈이 잔잔해지는 밤에
바람이 자유로이 부는 밤에
나는 당신이 올 때까지 당신의 가슴을
내 가슴속에 간직할 거에요

- Loreena McKennitt, Penelope's Song
Trans. 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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