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8, 2009

85
예술가는 자연의 연인이에요. 그래서 자연의 노예이자 주인이기도 해요.

86
“오, 열매 님, 지금 얼마나 먼 데에 있어요?”

“오, 꽃 님, 나는 당신의 가슴 속에 감추어져 있어요.”

87
이 갈망은 밤에는 느껴지지만 낮에는 보이지 않는 이를 향한 거에요.

- Rabindranath Tagore, Stray Birds (Dodo Press, 1916).
Trans. 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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