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6, 2009




인생은 걸어 다니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 차례가 되어 무대를 뽐내며 걷기도 하고 안달하기도 하다가
마침내는 [퇴장한 뒤에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 가엾은 배우와 같은 인생.
인생은 바보가 말하는, 시끄럽고 격앙해서 떠들어대는
아무 의미 없는 헛소리

- William Shakespeare, Macbeth, Act V Scene V
Trans. 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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