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제일인 줄 알고,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다는 착각이나 자만심에서 머리를 꼿꼿이 쳐들고 살다가 인생을 마치는 것보다는 넘어져 겸허해지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웅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엿한 한 사람의 대장부도 제대로 되지 못할 것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대장부다움을 확신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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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MacDonald,
Phantastes (Eerdsmans, 2000), p. 166.
Trans. 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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