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하고 난 뒤 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진정한 보상은 ‘놓음’이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이야기에 충실할 경우 최후에 입을 여는 것은 침묵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것은 공허함일 뿐이다.
누구에게든 인생에는 본질적인 것이 담겨 있다. 이갸기하는 사람은 회상, 상상력을 동원한 반복을 통해 자기 인생의 본질을 판별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정수”를 얻을 수 있다. 그랬을 때 이것으로 보다 창조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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