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9, 2009

어젯밤 모든 일을 끝냈다. 이제 해야 할 다른 일에 집중해야 하는데 오늘 아침은 날씨 때문인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오늘 한국에 부쳐야 하는 것도 있는데 우체국에 가기조차 귀찮으니 말이다. 비 내리는 오늘, 코모 호수의 기억을 더듬으며 와인이나 한 잔 할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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